콘크리트 균열, 스스로 손쉽게 보수하는 4가지 방법
목차
- 콘크리트 균열의 종류 및 원인
- 균열 보수의 중요성
- 스스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4가지 보수 방법
3.1 에폭시 수지 사용법
3.2 시멘트 모르타르 사용법
3.3 실리콘 밀봉제 사용법
3.4 패치 사용법 - 보수 시 주의 사항
-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1. 콘크리트 균열의 종류 및 원인
콘크리트 균열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구조적 균열: 콘크리트의 구조적인 안전성을 위협하는 깊고 심각한 균열입니다. 철근 노출, 콘크리트 탈락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즉각적인 보수가 필요합니다.
- 미세 균열: 콘크리트 표면에 발생하는 얇고 잔잔한 균열입니다. 구조적 안전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방수 성능 저하, 녹이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 미리 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크리트 균열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조 수축: 콘크리트가 굳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발생하는 균열입니다.
- 외부 충격: 강한 타격이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균열입니다.
- 열팽창 및 수축: 기온 변화에 따라 콘크리트가 팽창하고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균열입니다.
- 철근 부식: 철근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균열입니다.
- 부적절한 시공: 부족한 양의 물 사용, 부적절한 혼합, 미숙한 다짐 등 시공 과정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균열입니다.
2. 균열 보수의 중요성
콘크리트 균열을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조적 안전성 저하: 심각한 균열은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위협하고,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수분 침투: 균열을 통해 빗물이나 눈물이 침투하여 콘크리트 내부의 철근을 부식시키고, 녹을 유발합니다.
- 녹 발생: 철근 부식은 콘크리트의 강도를 저하시키고, 균열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 외관 손상: 미세 균열이라도 방치하면 얼룩이나 곰팡이가 발생하여 건물의 외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크리트 균열을 발견하면 즉시 보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스스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4가지 보수 방법
다음은 구조적 균열이 아닌 미세 균열을 스스로 손쉽게 보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1 에폭시 수지 사용법
- 균열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합니다.
- 에폭시 수지와 경화제를 제조업체의 지침에 따라 혼합합니다.
- 혼합한 에폭시 수지를 균열에 주입하고, 삽을 사용하여 밀착시킵니다.
- 에폭시 수지가 완전히 경화될 때까지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3.2 시멘트 모르타르 사용법
- 균열 주변을 넓게 깎아내고, 거친 표면을 만듭니다.
- 시멘트 모르타르를 물과 혼합하여 떫은 반죽 상태가 되도록 합니다.
- 혼합한 모르타르를 균열에 채우고, 삽을 사용하여 밀착시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