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터치바, 아직도 어렵다고요? 초보자도 마스터하는 ‘매우 쉬운’ 활용법!
목차
- 터치바, 대체 뭘까요?
- 터치바 기본 설정: 나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기
- 앱별 터치바 활용: 생산성 200% 올리기
- 숨겨진 기능 대발견: 터치바, 생각보다 똑똑하다!
- 터치바 문제 해결: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 터치바와 더 친해지기: 나만의 활용 팁
터치바, 대체 뭘까요?
맥북 프로의 터치바는 2016년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기능입니다. 물리적인 기능 키 대신 키보드 상단에 길게 자리 잡은 이 OLED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멋진 외형을 넘어, 사용자가 현재 사용 중인 앱이나 작업에 따라 동적으로 변화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인 기능 키(F1-F12)는 물론, 볼륨 조절, 화면 밝기 조절, 미디어 제어 등 기본적인 시스템 제어 기능부터, 사파리에서는 탭 전환, 포토샵에서는 브러시 크기 조절, 파이널 컷 프로에서는 타임라인 스크러빙 등 각 앱에 최적화된 다양한 도구를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마우스나 트랙패드 없이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도우미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각적인 만족감을 넘어 실제 작업 효율을 끌어올려 주는 터치바, 이제부터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터치바 기본 설정: 나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기
터치바를 가장 ‘매우 쉽게’ 활용하는 첫걸음은 바로 나에게 맞춰 설정하는 것입니다. 맥북 프로를 처음 접하거나 터치바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1. 제어 스트립 사용자화:
터치바의 가장 오른쪽에는 항상 고정되어 나타나는 ‘제어 스트립(Control Strip)’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보통 음량, 밝기, Siri, 그리고 Escape 키가 포함되어 있죠. 이 제어 스트립을 나만의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터치바 활용의 시작입니다.
- 시스템 설정 열기: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Apple 메뉴($\text{}$)를 클릭하고 ‘시스템 설정’을 선택합니다.
- 키보드 설정으로 이동: 시스템 설정에서 ‘키보드’ 항목을 클릭합니다.
- 터치바 설정: ‘키보드’ 설정 창에서 ‘터치바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 제어 스트립 사용자화: 새로운 창이 열리면 ‘제어 스트립 사용자화’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에 터치바 미리보기와 함께 다양한 기능 버튼들이 나타납니다.
- 드래그 앤 드롭: 이제 원하는 기능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터치바 미리보기로 드래그 앤 드롭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스크린샷 캡처 기능을 제어 스트립에 추가하거나, 재생/일시 정지 버튼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터치바 미리보기에서 밖으로 드래그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설정 완료: 원하는 대로 설정이 끝났다면,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나만의 맞춤형 제어 스트립이 완성되었습니다!
2. 전체 기능 키 표시:
만약 터치바가 익숙하지 않아서 기존의 물리적인 기능 키(F1-F12)가 그리워진다면, 터치바에 항상 기능 키가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터치바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Touch Bar에 표시할 항목” 드롭다운 메뉴: 이 메뉴를 클릭하면 여러 옵션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확장된 제어 스트립’ 대신 ‘F1, F2 등의 기능 키’를 선택합니다.
- 항상 기능 키 표시: 이제 터치바에는 항상 F1부터 F12까지의 기능 키가 표시될 것입니다. 특정 앱에서만 터치바의 동적 기능이 필요하다면, 해당 앱 사용 시 ‘Fn’ 키를 누르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해당 앱의 터치바 기능이 나타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간단한 몇 가지 설정만으로도 터치바를 훨씬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별 터치바 활용: 생산성 200% 올리기
터치바의 진정한 가치는 각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모습을 바꾸는 능력에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에서 터치바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1. Safari (사파리): 웹 브라우징의 신세계
사파리에서 터치바는 웹 브라우징 경험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 탭 전환: 열려 있는 탭이 여러 개일 때 터치바에는 각 탭의 아이콘과 제목이 작은 미리보기로 나타납니다. 스와이프하거나 탭 아이콘을 직접 눌러 원하는 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많은 탭을 열어두고 작업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 즐겨찾기 접근: 주소창을 클릭하면 터치바에 즐겨찾기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터치바를 통해 빠르게 열 수 있습니다.
- 뒤로/앞으로 이동: 웹 페이지를 탐색할 때 터치바에 ‘뒤로 가기’ 및 ‘앞으로 가기’ 화살표 버튼이 나타나 클릭 한 번으로 이전 페이지나 다음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새 탭 열기: 터치바에 나타나는 ‘+’ 버튼을 눌러 새 탭을 즉시 열 수 있습니다.
2. Pages, Keynote, Numbers (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문서 작업의 효율성 증대
Apple의 생산성 앱 스위트에서는 터치바가 텍스트 편집, 서식 지정, 객체 삽입 등 다양한 작업을 더욱 직관적으로 만들어줍니다.
- 텍스트 서식: 텍스트를 선택하면 터치바에 글꼴, 크기, 볼드체, 기울임꼴, 밑줄, 텍스트 색상, 정렬 등 다양한 텍스트 서식 옵션이 나타납니다. 일일이 메뉴를 찾아 들어갈 필요 없이 터치바에서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표 및 이미지 삽입: 문서에 표나 이미지를 삽입할 때 터치바에 관련 옵션이 나타나 손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객체 정렬 및 배치: 여러 객체를 선택하면 터치바에 정렬, 그룹화, 회전 등의 옵션이 나타나 드래그 앤 드롭 없이도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3. Photos (사진 앱): 사진 편집 간소화
사진 앱에서는 터치바가 사진 편집 과정을 훨씬 간소화해줍니다.
- 사진 탐색: 사진 라이브러리를 탐색할 때 터치바에 작은 미리보기 섬네일이 나타나 스크롤 없이 빠르게 사진을 넘겨볼 수 있습니다.
- 편집 도구 접근: 사진 편집 모드에서는 자르기, 회전, 필터 적용, 밝기/대비 조절 등 다양한 편집 도구가 터치바에 나타납니다. 터치바를 통해 슬라이더를 조작하여 미세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4. Final Cut Pro, Logic Pro X (전문가용 앱): 워크플로우 가속화
전문가용 앱에서는 터치바의 활용도가 더욱 빛을 발합니다.
- Final Cut Pro: 비디오 클립을 자르고 붙이는 동안 터치바에 타임라인 스크러버가 나타나 영상을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환 효과, 오디오 조정, 색상 보정 등 다양한 편집 도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Logic Pro X: 오디오 트랙을 믹싱하고 편집할 때 터치바에 볼륨 페이더, 팬 조절, 이펙트 추가 등 콘솔과 유사한 기능이 나타나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Mail, Calendar, Maps, QuickTime Player 등 거의 모든 macOS 기본 앱과 많은 서드파티 앱들이 터치바 기능을 지원합니다. 각 앱을 사용할 때 터치바를 한번 자세히 살펴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을 것입니다.
숨겨진 기능 대발견: 터치바, 생각보다 똑똑하다!
터치바는 단순히 시각적인 도구 모음이 아닙니다. 몇 가지 숨겨진 기능들을 알면 터치바의 잠재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1. 키보드 단축키 대신 터치바:
많은 사용자들이 키보드 단축키에 익숙하지만, 때로는 터치바가 더 직관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크린샷을 찍을 때 $\text{Command} + \text{Shift} + 3$ 또는 $\text{Command} + \text{Shift} + 4$를 누르는 대신, 터치바에 스크린샷 버튼을 추가해 두면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유형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디어 재생 중에는 터치바에 재생/일시 정지, 다음 곡, 이전 곡 버튼이 나타나므로 굳이 메뉴 바를 클릭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빠르게 이모티콘 삽입하기:
메시지나 문서에 이모티콘을 삽입하고 싶을 때, $\text{Control} + \text{Command} + \text{Space}$를 눌러 이모티콘 키보드를 불러오는 대신, 터치바에 이모티콘 버튼을 추가해 두면 한 번의 터치로 이모티콘 선택기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카테고리별로 원하는 이모티콘을 쉽게 찾아 삽입할 수 있습니다.
3. 함수 키 (Fn) 활용:
앞서 언급했듯이, 터치바에 F1-F12 기능 키를 항상 표시하지 않더라도, ‘Fn’ 키를 누르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기능 키가 나타납니다. 이는 평소에는 앱별 기능을 활용하다가도 필요할 때만 기능 키를 사용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또한, ‘시스템 설정’ > ‘키보드’에서 ‘Fn 키를 눌렀을 때’ 옵션을 설정하여 ‘확장된 제어 스트립’이나 ‘앱별 제어’ 등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4. 텍스트 예측 및 자동 완성:
일부 앱(예: 메시지, Mail)에서 텍스트를 입력할 때 터치바에 다음 단어 예측이나 자동 완성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키보드처럼 타이핑 속도를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 스마트폰에서 타이핑하듯이 단어들을 터치바에서 선택하여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5. 컬러 피커 (Color Picker):
디자인 관련 앱이나 문서 작업 중 색상을 선택해야 할 때, 터치바에 컬러 피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펙트럼에서 직접 색상을 선택하거나 슬라이더를 조절하여 RGB, HSB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색상 값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우스로 팔레트를 조작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미세한 조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숨겨진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터치바는 단순한 입력 장치를 넘어 창의적인 작업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터치바 문제 해결: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도 때로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터치바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거나, 표시되는 내용이 이상할 때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보세요.
1. 터치바 재시작: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문제는 재시작으로 해결됩니다. 터치바도 마찬가지입니다.
- 시스템 설정에서 재시작: Apple 메뉴($\text{}$)를 클릭하고 ‘시스템 설정’ > ‘키보드’로 이동한 후 ‘터치바 설정’에서 ‘제어 스트립 사용자화’ 버튼을 누른 후 아무 기능이나 추가/제거하여 ‘완료’를 눌러 터치바 설정을 강제로 새로 고쳐 보세요.
- 터미널에서 재시작 (더 강력한 방법): 만약 위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터미널을 이용해 터치바 관련 프로세스를 강제로 재시작할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터미널’을 실행한 후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sudo pkill ControlStrip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macOS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이 명령어는 터치바의 제어 스트립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하고 자동으로 다시 시작하게 합니다.
2. 앱 재시작:
특정 앱을 사용할 때만 터치바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앱을 완전히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해 보세요. 앱이 터치바와 제대로 통신하지 못하는 일시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앱을 종료하려면 $\text{Command} + \text{Q}$를 누르거나, ‘강제 종료’ (Apple 메뉴($\text{}$) > ‘강제 종료’)를 사용하여 앱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3. macOS 업데이트 확인:
때로는 터치바 관련 버그가 macOS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최신 macOS 버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업데이트를 진행해 보세요.
4. PRAM/NVRAM 재설정:
PRAM(Parameter Random Access Memory) 또는 NVRAM(Non-Volatile Random Access Memory)은 특정 시스템 설정을 저장하는 작은 메모리입니다. 터치바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재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맥 끄기: 먼저 맥북 프로를 완전히 종료합니다.
- 재시동 및 키 누르기: 전원 버튼을 누른 후 즉시 $\text{Option} + \text{Command} + \text{P} + \text{R}$ 키를 동시에 누르고 있습니다.
- 재시동 소리 2번: 약 20초간 이 키들을 누르고 있으면 맥이 다시 시작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동음이 두 번 울리거나, Apple 로고가 두 번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확인한 후 키에서 손을 뗍니다.
- 참고: T2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 (2018년 이후 모델)에서는 시동음이 들리지 않으므로, Apple 로고가 두 번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세요.
5. SMC 재설정:
SMC(System Management Controller)는 맥의 전원, 배터리, 팬, 백라이트, 그리고 터치바와 같은 하드웨어 관련 기능을 관리합니다. SMC를 재설정하면 터치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맥 끄기: 먼저 맥북 프로를 완전히 종료합니다.
- 전원 버튼 및 특정 키 누르기: 전원 버튼과 함께 왼쪽 Shift ($\leftarrow$), Control ($\text{⌃}$), Option ($\text{⌥}$) 키를 동시에 10초간 누릅니다. (전원 어댑터 연결 상태)
- 키에서 손 떼기: 10초 후 모든 키에서 손을 떼고 맥북 프로를 다시 시작합니다.
6. Apple 서비스 센터 방문:
위의 모든 방법을 시도했는데도 터치바 문제가 지속된다면, 하드웨어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가까운 Apple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터치바와 더 친해지기: 나만의 활용 팁
터치바는 사용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기능입니다. 다음 팁들을 통해 터치바와 더욱 친해져 보세요.
1. 자주 쓰는 기능은 제어 스트립에!
가장 중요한 팁은 역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제어 스트립에 추가하는 것입니다. 스크린샷, 화면 잠금, 키보드 백라이트 조절 등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배치하면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한다면 ‘발표자 도구’나 ‘화면 공유’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사진 편집을 즐긴다면 ‘색상 피커’나 ‘자르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앱별 터치바 기능 탐색 습관 들이기:
새로운 앱을 사용하거나 업데이트된 앱을 실행할 때마다 터치바를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개발자들은 터치바를 통해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능이 터치바에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직접 사용해 보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이메일을 작성할 때 터치바에 서명 삽입 옵션이 나타나거나, 캘린더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추가할 때 날짜 및 시간 선택기가 나타나는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유용한 기능들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3. BetterTouchTool 같은 서드파티 앱 활용 고려:
만약 터치바의 기본 기능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BetterTouchTool과 같은 강력한 서드파티 앱을 활용해 보세요. BetterTouchTool은 터치바를 완전히 사용자 정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으로, 특정 앱에서 특정 키보드 단축키를 터치바 버튼으로 만들거나, 복잡한 자동화 작업을 터치바 제스처로 실행하는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숙련된 사용자라면 이 앱을 통해 터치바를 마치 자신만의 맞춤형 도구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터치바 제스처 익숙해지기:
터치바는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것 외에도 좌우로 스와이프하거나 길게 누르는 등의 제스처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사파리에서 탭을 스와이프하여 전환하거나, 사진 앱에서 사진을 스와이프하여 넘겨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제스처에 익숙해지면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5. 터치바 청결 유지:
터치바는 터치에 민감한 OLED 디스플레이이므로, 지문이나 먼지가 쌓이면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정기적으로 닦아주어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정 클리너를 소량 사용하여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터치바는 맥북 프로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이며, ‘매우 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설정해 나가면 여러분의 맥북 프로 사용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것입니다. 이제 터치바를 활용하여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