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필수템! 입국신고서 영어 작성, 이젠 1분 컷 초간단 마스터!

✈️ 해외여행 필수템! 입국신고서 영어 작성, 이젠 1분 컷 초간단 마스터!

목차

  1. 입국신고서 영어, 왜 어려워 보일까?
  2. 입국신고서 필수 영단어 7가지 완벽 정복
    • 개인 정보 섹션 (Personal Information)
    • 여행 정보 섹션 (Travel Information)
    • 세관 및 검역 섹션 (Customs and Quarantine)
  3. 입국신고서 항목별 초간단 작성 팁
    • 이름 및 생년월일 작성 (Name and Date of Birth)
    • 여권 정보 기입 (Passport Information)
    • 체류 주소 작성 (Address in Destination)
    • 여행 목적 및 항공편 (Purpose of Trip and Flight Details)
    • 서명 (Signature)
  4. 자주 틀리는 영어 표현 Q&A
  5. 마치며: 자신감 있게 입국 심사대 통과하기!

입국신고서 영어, 왜 어려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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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설렘을 안고 비행기에 올랐지만, 승무원이 나누어주는 입국신고서(Arrival Card)를 받는 순간 많은 분이 긴장합니다. 낯선 영어 단어와 복잡해 보이는 빈칸들 때문에 ‘혹시 잘못 작성해서 입국이 거부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입국신고서는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영어가 아닌, 매우 제한적이고 정형화된 단어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상 몇 가지 핵심 단어와 작성 규칙만 알면 누구나 1분 안에 뚝딱 작성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쉽게, 그리고 실수 없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 ‘매우 쉬운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입국신고서 필수 영단어 7가지 완벽 정복

입국신고서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영단어 7가지를 먼저 익혀봅시다. 이 단어들만 알아도 입국신고서의 80%는 이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 섹션 (Personal Information)

  • Family Name / Last Name / Surname (성): 여권에 기재된 본인의 ‘성(姓)’을 말합니다. (예: HONG)
  • Given Name / First Name (이름): 여권에 기재된 본인의 ‘이름(名)’을 말합니다. (예: GILDONG)
  • Nationality (국적): SOUTH KOREA 또는 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를 적습니다.

여행 정보 섹션 (Travel Information)

  • Passport Number (여권 번호): 여권 앞면에 적힌 영문자와 숫자의 조합입니다.
  • Flight Number / Carrier (항공편 번호/항공사): 탑승한 비행기의 편명(예: KE123)과 항공사 이름(예: KOREAN AIR)을 기입합니다.
  • Address in Destination (체류지 주소): 방문 국가에서 머무를 첫 번째 숙소의 주소를 적습니다. 보통 호텔 이름과 도시(City) 이름만 적어도 무방합니다. (예: THE PLAZA HOTEL, SEOUL)

세관 및 검역 섹션 (Customs and Quarantine)

  • Purpose of Trip (여행 목적): 대부분 Tourism (관광) 또는 Business (사업)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기입하게 됩니다.

입국신고서 항목별 초간단 작성 팁

이제 실제 입국신고서의 주요 항목들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대문자로 또박또박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름 및 생년월일 작성 (Name and Date of Birth)

1. 이름 작성 시 주의사항:

  • Family Name (성): 여권에 기재된 대로 ‘성’을 대문자로 작성합니다.

    예시: HONG

  • Given Name (이름): 여권에 기재된 대로 ‘이름’을 대문자로 작성합니다.

    예시: GILDONG

  • 철자 일치: 여권과 단 하나의 철자도 틀리지 않게 작성해야 합니다.

2. 생년월일 작성 시:

  • Date of Birth (DOB): 날짜 순서는 국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MM/DD/YYYY 또는 DD/MM/YYYY) 하지만 보통 숫자로만 기입하므로 순서가 헷갈리면 월(Month), 일(Day), 연도(Year)의 순서로 칸에 맞춰 숫자만 채우면 됩니다.

    예시: 1980년 5월 10일 → 05/10/1980 (MM/DD/YYYY 기준)

여권 정보 기입 (Passport Information)

  • Passport Number: 여권에 인쇄된 영문과 숫자를 칸에 맞춰 빈틈없이 채웁니다.
  • Place of Issue (발급지): 보통 SEOUL 또는 KOREA라고 적습니다.
  • Date of Issue/Expiry (발급일/만료일): 여권에 적힌 날짜를 숫자 형식에 맞춰 기입합니다.

체류 주소 작성 (Address in Destination)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주소를 모두 영어로 번역해서 상세하게 적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호텔/숙소 이름 + 도시명: 이게 끝입니다. 입국 심사관이 연락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하면 됩니다.

    예시: FOUR SEASONS HOTEL, TOKYO
    예시: AIRBNB, LOS ANGELES

  • City (도시): 방문한 도시의 이름을 영어로 적습니다. (예: NEW YORK)
  • State/Province (주/성):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주(State) 구분이 있는 곳은 해당 주의 약자나 이름을 적습니다. (예: CA, NY, HAWAII)

여행 목적 및 항공편 (Purpose of Trip and Flight Details)

  • Purpose of Trip (여행 목적): 체크리스트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TOURISM / HOLIDAY / PLEASURE (관광/휴가): 대부분의 여행자 해당.
    • BUSINESS (사업): 출장자 해당.
    • STUDY / EDUCATION (학업): 유학생 해당.
    • TRANSIT (경유): 최종 목적지가 아닌 곳을 잠시 거쳐갈 때.
  • Flight Number: 보딩패스나 비행기 티켓에 적힌 편명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예: OZ202)

서명 (Signature)

  • Signature of Passenger: 반드시 본인의 서명을 해야 합니다. 한글 서명, 영어 서명 모두 상관없으나, 여권 뒷면 등에 한 서명과 동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틀리는 영어 표현 Q&A

Q. 직업(Occupation)은 뭐라고 적어야 하나요?
A. 본인의 직업을 영어로 간단하게 적으면 됩니다.

  • 회사원: OFFICE WORKER, EMPLOYEE
  • 학생: STUDENT
  • 교수/선생님: PROFESSOR, TEACHER
  • 주부: HOMEMAKER, HOUSEWIFE
  • 자영업자: SELF-EMPLOYED, BUSINESS OWNER
  • 퇴직자: RETIRED

Q. 방문 국가에 가져온 물품 관련 질문은 어떻게 답하나요?
A. 대부분 ‘YES/NO’로 답하는 질문입니다.

  • Do you bring in any prohibited items? (금지 품목을 가지고 왔습니까?) → NO
  • Are you carrying currency or monetary instruments exceeding \$10,000? (미화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소지하고 있습니까?) → 해당 사항 없으면 NO
  • Do you have any food, plants, or animals? (음식, 식물, 동물을 소지하고 있습니까?) → 김치, 고기 등 검역 대상 품목이 없다면 NO

Q. 연락처(Contact Number)는 어느 나라 번호를 적어야 하나요?
A. 현지에서 연락 가능한 번호를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국 휴대전화 번호를 국제 전화 형식으로 적어도 무방합니다.

예시: +82-10-xxxx-xxxx


마치며: 자신감 있게 입국 심사대 통과하기!

입국신고서 작성은 해외여행의 첫 관문이자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이 글에서 알려드린 핵심 영단어와 초간단 작성 팁만 숙지한다면, 더 이상 입국신고서 앞에서 헤매지 않고 자신감 있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권 정보와 일치하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정확하게 작성된 입국신고서는 빠르고 원활한 입국 심사를 돕는 가장 큰 비결입니다. 이제 두려움 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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